2021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잠수교-세빛섬-서래섬까지 9.2km, 제3부 잠수교북단-동작역까지 4.0km 2021. 12/03

산솔47 2021. 12. 27. 14:21

서울 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잠수교-세빛섬-동작역까지 9.2km, 제3부 잠수교북단-동작역까지 4.0km

2021. 12/03 금요일

 

 

코로나19 백신접종 율이 전 국민의 80%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확진자는 연일 5,000명대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

거기에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그래도 필자는 오늘도 걷기에 나선다. 오늘은 한강걷기 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잠수교-동작역까지 9.2km를 걷고자 한다.

 

 

11:20-14:10

서울 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잠수교-세빛섬-동작역까지 9.2km/2:50

course

이촌역(4호선2)-국립중앙박물관-용산가족공원-서빙고역-서빙고북부건널목-잠수교(북단)(5.2km)-세빛섬-반포한강시민공원-서래섬-동작대교(남단)-동작역(4.0km)

소요시간: 9.2km/2:50, 평균속도(3.2km/시속)

 

잠수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바로 세빛섬이다. 잠수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바로 세빛섬이다.

 

 

세빛섬

세빛섬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이다.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채빛섬과 솔빛섬, 그리고 가빛섬 등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되는 예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채빛은 동쪽에서 떠오르는 해처럼 활기찬 하루를 여는 찬란한 빛이고, 솔빛은 한낮의 해처럼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온 사방을 비춘다.

가빛은 해질녘 노을빛처럼 하루의 끝을 갈무리하며 아름답고 우아하게 빛나고 있다.

 

 

서래섬

세빛섬을 뒤로하고 한강변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서래섬을 거쳐 동작대교아래에서 반포천을 따라 왼쪽으로 꺽어져 동작역에서 오늘의 트래킹을 마무리한다.

 

 

동재기나루터

동작역은 예전에 동재기나루터가 있던 곳으로 동재기나루터는 수원, 과천 등에서 남태령을 넘어 삼남대로(현 동작대로)를 따라 도성(都城)으로 왕래하던 사람들이 한강을 건널 때 이용하던 나루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