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구 창덕궁후원관람 4.5km, 제1부 후원입구.함양문-옥류천까지 1.5km 2022. 11/10

서울종로구 창덕궁후원관람 4.5km, 제1부 창덕궁후원후원입구.함양문-옥류천까지 1.5km

2022. 11/10 목요일

 

 

지난 2021. 11/05일 창덕궁(昌德宮)과 낙선재, 그리고 창덕궁후원을 관람한 이후 창덕궁후원의 붉게 물든 단풍속의 옥류천경치가 너무 좋아 1년 만에 다시 찾는다.

거리측정은 필자가 걸은 코스를 기준으로 인터냇다음지도에서 측정했으므로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

2021. 11/05

서울 창덕궁(昌德宮)과 낙선재, 그리고 창덕궁후원관람

길잡이: https://sansolsanbang.tistory.com/5213

사   진: 창덕궁(昌德宮)과 낙선재 https://sansolsanbang.tistory.com/5214

            창덕궁후원(왕실정원) https://sansolsanbang.tistory.com/5215

서울 창덕궁왕실정원 관람 2021. 11/05

 

 

 

10:00-11:20

창덕궁후원관람 후원입구.함양문-창덕궁돈화문까지 3.0km/1:20분

course

창덕궁후원입구.함양문-부용지-부용정-어수문-주합루-영화당-불로문-애련지.애련정-관람정-존덕정-펌우사-승재정-청심정-취규정-옥류천(1.5km)-소요정-청의정-태극정-농산정-연경당-선향재-창덕궁향나무-금호문-창덕궁돈화문(1.5km)

 

 

창덕궁후원입구.함양문

창덕궁후원입구에서 10:00분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가까워오니 사람들이 서서히 모여든다. 100여명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창덕궁의 후원을 사진에 담기위해 제일 앞에서 입장을 기다린다.

드디어 10:00분에 후원의 문이 열리고 입장이 시작되고, 제일먼저 티케팅하고는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뛰기 시작한다.

덕분에 사람들이 도착하기 전에 부용지에서부터 사진을 찍으면 앞으로 앞으로 전진한다.

창덕후원관람은 원래 인솔자와 함께 가야하지만 10/18-11/13일까지는 입장후 자유관람이 가능하다.

 

 

창덕궁후원(昌德宮後苑)

창덕궁(昌德宮)은 1405년 경복궁다음으로 지어진 별궁이다. 정궁인 경복궁의 동쪽 방면에 있다 해서 ''동궐''이라고도 했다.

금천교가 세워지고(1411) 돈화문이 건립되는가 하면(1412) 조선 제 9대 성종 때 부터는 여러 임금들이 여기서 지내 본궁역할을 하는 궁궐이 됐다.

임진왜란 때 창덕궁은 불에 타고 만다.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이에 화가 난 백성들이 궁궐을 방화한 것이다.

1611년 광해군에 의해 다시 지어진 궁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정전, 대조전, 선정전, 낙선재 등 많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어 눈길을 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수원 화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 후원은 태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임금을 비롯한 왕족들이 휴식하던 곳이다. 후원은 북원(北苑), 금원(禁苑)이라고도 불렀고, 고종이후 비원(秘苑)으로 불렀다.

낮은 야산과 골짜기에 원래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채 꼭 필요한 곳에만 사람의 손을 댄 우리나라의 으뜸가는 정원이다.

부용정과 부용지, 주합루와 어수문, 영화당,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정자와 샘들이 곳곳에 있다. 특히 가을 단풍들 때와 낙엽 질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대한민국구석구석)

 

 

창덕궁후원에 들어서 부용지 부용정에서부터 주합루-애련정-관람정-존덕정-펌우사-승재정-청심정-취규정을 거쳐 옥류천까지 약 1.5km구간 빠른 걸음으로 진행해 옥류천에 도착한다.

 

 

 

 

서울종로구 창덕궁후원관람 4.5km, 제2부 창덕궁후원 옥류천-창덕궁돈화문까지 1.5km

https://sansolsanbang.tistory.com/5552

서울종로구 창덕궁후원관람 4.5km, 제2부 창덕궁후원 옥류천-창덕궁돈화문까지 1.5km 2022. 11/10